마이엔진은 그동안 주로 모바일솔루션 분야 관련해서만 내가 교류하던 회사인데, 웹2.0 플랫폼 사업도 본격적으로 해보실 생각이신가 보다. 새 사업 발표회가 있다고 하여 초청을 받아 어제 참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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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들은 웹2.0 에 관한 여러가지 견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가지는 다음과 같다.
- 태그의 중요성 : 태그는 본래 분류용도로 사용되어야 효과적인데, 요즘 태그크라우드 위주로만 사용되어 안타깝다.
- 모든 웹은 쉬운웹이어야 한다. : 최대한 Offline의 사용자행태와 동일한 방식이 웹상에서도 구현되어야 한다.
무척 공감가는 내용이다. 신규 사이트 및 기존 사이트를 막론하고 사용하기 어렵고 뭘 어쩌라는건지 직관적으로 잘 모르겠는 사이트가 아직도 많다고 생각된다. 대학시절, HCI전공하신 교수님 강의를 들은적이 있다. 교수님이 시종 강조하신 개념은 "Transparent" 였다. 즉, 서비스를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사용자에게 '기술'이 보이면 안되고 '기능'만 직관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말씀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많은 '첨단' 웹서비스들이 아직도 나에게 기술을 강요한다.
- 탭브라우징과 퀵탭에 대한 기대 : 이러한 신규 인프라가 기존 웹 산업구조(네이버 독주체체 등)를 흔들어 놓을 것이다. 혹은 그랬으면 좋겠다는 기대.

YaG는 일종의, 사람을 Node로 하는 신개념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나에게는 아직 낯설은데, 물론 서비스의 성공여부는 네티즌이 결정할 것이다.

내가 어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세계시장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마이엔진의 열정과 비전이었다. 건승을 빈다.
Posted by nostal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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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처음 출간된지 햇수로 10년이 되었다. 출간 당시 직장인들에게 IMF체제의 의미를 해석해주고,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깊이 있게 제시해주었다. 그리고 각종 구조조정으로 눈앞이 캄캄했을 그 시기에 이책은 직장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FTA체제가 되었다. 10년전 그시절처럼, 언론은 온통 "FTA 시대 취업 전략", "FTA시대 뜨는직업 지는직업", "FTA시대 영어는 기본.." 등등  비슷한 컨셉의 기사를 쏟아낸다. 데자뷰인가. 이런 반복되는 '환경' 변화 때문에 학생들, 학부모들, 직장인들은 또 얼마나 우왕좌왕할 것인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태고적이나 미래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본질적으로 무엇을 잘 하는지, 나는 근본적으로 무엇이 좋은지"를 알고 묵묵히 실천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IMF나 FTA같은 환경변화는 별 변수가 되지 못한다. 이것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비전"과 "핵심역량" 정도로 요약될 수 있겠다.

이책의 주제는 "변화"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침형인간이 되라든지 게으름을 극복하라든지 시간관리를 잘 하라든지 등등 얕은 수준의 자기관리를 논하지 않는다. 저자가 말하는 "변화"의 핵심은 "자기발견"이다.  자기를 모르고 이리저리 바쁘게 살아오던 삶으로부터 진정한 자기모습으로 변화하라는 것. 그것이 이책의 핵심이다.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는데 취업 쯤이 문제일까? 사업도 할 수 있을것이며, 그것이 곧 자기만의 영원한 유망산업/유망직종이 될 것이다. 평가받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 자신의 업을 해외로 확장하거나 해외와 교류하기 위한 자발적인 영어가 익혀질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너무 진부하면서도 너무 중요한 질문이다.
문제는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것이다. 많은 것을 생각케한다. 왜 우리는 자기를 발견하는 법에 대한 교육은 학교에서 하지 않는 것일까? 그런데, 이책에는 자기를 발견해가는 구체적인 방법이 써 있다.

10년이 지났어도 이책의 메시지들은 늘 생생하다. 가장 근본이 되는 부분을 논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저자가 제시하는 변화의 철학들은 저자 스스로가 모두 실천한 것들이다. 그것은 이책의 최대 미덕이다. 언행일치. 지행합일.

저자의 글에는 인문학적 감성이 짙게 배어 있다. 난 그것이 좋다. 난 저자의 팬이자, 저자의 글에서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영감을 많이 얻는다.
내 블로그 타이틀도 바로 이책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책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공연히 바쁘게 보내지 마라. 인생은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기업비전의 중요성에 관한 저자의 견해는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구절이다.

"경영자는 먼저 자신이 기업을 경영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직원과 공유할 가치는 없다. 왜냐하면 돈은 공유할수록 조금 가져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념은 공유할수록 강력해진다.  돈은 경영의 목적은 아니다. 그것은 경영의 결과일 뿐이다."

자영업자와 사업가를 가르는 기준은 바로 이것이라 생각된다.

세월이 지나도 자꾸 다시 열게되는 책중에 하나다.
Posted by nostal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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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생각하기. 느끼기. 실천하기. by nostal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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